이로사다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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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독서
2021.02.12
나를 정말로 무시하는 사람 구분방법?? (Feat. 김경일 교수) [보는 독서]
김경일 교수가 강의한 사람을 무시하는지 알아보는 방법을 보면서 자꾸 내 직장생활을 되돌아보게 된다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결국은 승낙하는 사람부터 무시하길래 같이 무시해서 반대로 업무적으로 한방 먹인 일까지 다 떠오른다 ㅋㅋ 영상에서는 김경일 교수가 얘기하길 무시한다 = 간과하다(neglect) 라고 한다. 나의 어떠한 행동이나 말을 끊임없이 간과하는 것. 곧 상대방이 나를 무시한다는 것. 한마디로 어떤 행동을 해도 상대방의 리액션이 비슷하다면 무시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왜 무시를 당하면 기분이 나쁠까? 이에 동물 실험했다고 하는데 쥐에게 전기 실험을 했다고 한다. 전기충격을 가하던 쥐에게 멈추는 스위치를 주면 스위치가 눌러질 때마다 전기충격이 꺼지게 되어서 계속 스위치를 누르게 되는데 고장난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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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독서
2021.02.09
책의 운명(feat.김영하), 종이책의 위기? 독서의 위기다!! [보는 독서]
유튜브에서 요새 이런 좋은 영상들을 찾아보는 것이 낙이 된 것 같다. 그중에 인상 깊게 보았던 TVN 프로그램 '책의 운명'이다. 어쩌다 보니 요즘 교양 프로그램에 빠져서 이런저런 티비프로그램을 보던 중에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교양프로그램때문에 티빙, 왓챠, 웨이브를 다 쓰고 있다. 독서하려고 독서블로그 개설해놓고 한다는 짓이 OTT 3개 끊기.. 어쨌든 '책의 운명'이라는 프로그램은 내가 읽고 사랑하는 책에 대한 시대의 변화와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나치 선동가 괴벨스가 주도한 베를린 분서. 약 1만 8천여권의 책이 그 당시에 불타버리고 빈 책장만이 덩그러니 남아있다. 인류 지식의 보고인 책이 이렇듯 허망하게 사라져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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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독서
2021.05.24
<난 너를 원해> 수잔 발라동, 그 시절 화가들이 사랑했던 그녀 [찾는 독서]
수잔 발라동은 1865년 프랑스 시골에서 미혼모의 자식으로 태어났다고 한다. 모녀는 가난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세탁소에서 일하는 종업원이었고, 가난을 벗어나기엔 힘든 생활이었다. 어느 날 모녀는 프랑스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모자가게와 채소가게, 레스토랑 등에서 일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수잔 발라동은 서커스 단원 생활까지 하게 된다. 그곳에서 위험한 묘기를 부리는 곡예사로 활동하다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후 부상이 심해서 서커스단으로의 복귀는 힘들어졌다. 친구의 소개로 15세 때부터 모델일을 시작해 몽마르트 화가들을 사로잡는 화가가 되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화가 샤반과의 우여곡절이 있긴 하였다. 샤반은 화가가 되려는 수잔 발라동의 의지는 꺾으면서도 모델이 되길 바라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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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독서
2021.01.22
옛 유럽 여성들의 부채 언어 / 중세의 부채 언어 [찾는 독서]
유럽에는 부채 언어라는 게 있었다고 합니다. 연회장에서 여인들이 쓰던 이 부채 언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언어의 대부분이 다가오라/오지 마라, 사랑한다/싫어한다, 얘기하자/기다려라 등 대부분이 짤막한 단어들입니다. 연회장에서 쓰일만한 상황에서의 단어들이 특화된 걸로 보입니다. 실제로 그 당시 함부로 말을 할 수 없었던 여성들이 부채의 상태를 따라 자신을 표시하던 언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연회장을 빠져나와 남의 시선을 피해 단둘이 되었을 때 대화가 가능하도록 대부분 따라오라, 기다려달라, 좋다, 싫다 정도의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지요. 아래는 간단한 부채 언어들입니다. 부채 언어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는 언어의 가짓수가 꽤 되는 것으로 보이고 오른쪽 왼쪽이 부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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